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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미연 독주회 금호아트홀서 24일 개최
 
이승준 기자 기사입력  2017/09/13 [14:12]

세기의 피아니스트 Zoltan Kocsis로부터 ‘천부적인 소질이 있는 피아니스트’, 세계적인 지휘자 David Gimenez로부터 “앞으로 눈여겨 봐야할 아티스트”라 극찬을 받은 피아니스트 이미연이 24일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이번 독주회에서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제2번 작품.35>와 드뷔시의 <영상 제1권>, <달빛>, <기쁨의 섬> 등을 연주해 그녀의 따뜻한 감성만큼 섬세하고 부드러운 연주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이미연은 만 10세 때 만난 선생님의 권유로 피아니스트의 꿈을 처음 갖게 되었다. 당시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단 6개월의 준비 끝에 선화예술학교에 입학하였고 당시 사사 교수님의 권유로 1995년 만 12세의 나이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의 꿈을 키우며 가족과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게 되었다.

 

그 후 국내 권위 있는 각종 콩쿠르에서 1위를 휩쓸었으며 15세에는 영국 왕립음악원이 주최하는 최상의 실기시험에 성악을 포함한 전 악기 부문 최연소 1위를 차지하면서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또한 16세 때 뉴질랜드 역사상 가장 어린나이에 수도 웰링턴에 위치한 빅토리아 대학에 입학하며 뉴질랜드 국내뉴스, 신문, 잡지, 라디오, 방송 등 각종 매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Auckland Philharmonic과 함께 당시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 ‘Starlight Symphony’에서 약 20만명의 관중 앞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를 성공적으로 연주하였다. 그 외 뉴질랜드 총독관저에 초청되어 뉴질랜드 수상, 총리, 대한민국 전 외교부 장관 한승수 등 세계 각국의 대사들 앞에서 연주하여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클랜드 대학 피아노 학사과정을, 이듬해에는 Honours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하며 ‘Blue Award’의 명예를 안았고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의 음대 피바디 콘서바토리 석사과정을 실기시험 만점으로 입학하였다. 피바디 콘서바토리에서 개최하는 ‘Harrison Winter’ 대회에서 1위에 입상하며 피바디 심포니와 협연하였다. 2006년에는 스페인 소피아 여왕의 후원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제 52회 Maria Canals 국제콩쿠르’에서 3위 입상과 함께 Rolex 스페셜 상을 받았는데, 이는 그녀의 첫 세계대회 출전으로 대회 역사상 뉴질랜드 최초로 3위권에 드는 영광도 안았다.

 

피바디 콘서바토리에서 장학생으로 석사과정과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한 뒤 2007년 한 해에 전문 피아니스트 3명 미만을 뽑아 세계적인 거장들에게 지도받게 되는 이탈리아의 ‘Incontri col Maestro’ 이몰라 특수 아카데미에 뽑히는 명예도 얻었다.

 

이번 음악회를 앞두고 피아니스트 이미연은 “저는 제 음악을 통해 사람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잠깐이나마 누군가가 제 음악을 듣고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리고 그 행복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다면 연주자인 저에게는 그보다 큰 행복이 있을까. 연주를 통해 잠깐이나마 서로가 행복해지는 것, 그게 제가 바라고 기대하는 꿈이다”고 말했다.

 

 

(사진: 음연)

 

행사와 자동차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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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13 [14:12]  최종편집: ⓒ 모르니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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